사회
삼성 탕정 LCD단지 정전 피해 커
입력 2012-06-15 10:33 
충남 아산시 삼성 탕정사업장에서 어제(14일) 오후 9시 5분부터 11분간 정전돼 삼성디스플레이 LCD 생산라인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삼성디스플레이 LCD 생산단지에 전기 공급이 완전히 끊기면서 생산라인이 일시 정지, 수백억 원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삼성은 "정전 직후 핵심 장비는 무정전시스템(UPS)이 작동돼 정상 가동됐지만, 일부 설비는 오늘(15일) 복구하고 있어 정상가동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