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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의꿈’ 최수종 “사극 복귀, 부담NO! 가슴 벅차다”
입력 2012-06-14 19:16  | 수정 2012-06-14 19:22

배우 최수종이 대하사극으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최수종은 14일 오후 경북 경주시 신라밀레니엄파크 KBS ‘대왕의 꿈 오픈 세트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대극 ‘프레지던트 이후 오랜만에 대하사극으로 돌아왔다, 부담감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작품은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작업”이라며 이번 드라마는 워낙 좋은 선배님들, 스태프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오히려 든든하다. 부담감 같은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벌써부터 기대감에 가슴이 벅차다”며 시청자분들이 대하사극의 긴 호흡에 집중해주시고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끝까지 집중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왕의 꿈은 삼한 통일을 꿈꾸는 위기의 영웅, 김춘추(최수종)와 김유신(최재성)의 이야기다. 삼국시대 한반도를 통일한 신라, 화랑을 위시한 영웅들의 탄생과정과 삼한통일의 과정을 담아 21세기 남북통일의 비전을 제시한다. 9월 8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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