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해마 신종 2종이 국내에서 발견됐습니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4월 완도 소안도에서 발견된 해마는 크기 5∼10센티미터 정도로, 이들을 가칭 '소안해마'와 '소안깃털해마'로 이름 붙였습니다.
기존 해마는 머리 위 왕관모양 돌기가 직각형태로 위를 향해 솟아있지만 소안해마는 40∼60도 정도 뒤를 향해 있고, 소안깃털해마는 70∼80도로 위를 향해 발달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4월 완도 소안도에서 발견된 해마는 크기 5∼10센티미터 정도로, 이들을 가칭 '소안해마'와 '소안깃털해마'로 이름 붙였습니다.
기존 해마는 머리 위 왕관모양 돌기가 직각형태로 위를 향해 솟아있지만 소안해마는 40∼60도 정도 뒤를 향해 있고, 소안깃털해마는 70∼80도로 위를 향해 발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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