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한미연합사 해체 예정대로"·
입력 2012-06-14 11:00 
국방부는 제임스 서먼 주한미군사령관이 2015년 예정된 한미연합사령부 해체 계획을 백지화하자는 제안을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윤원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군에는 그러한 제안 또는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며 "2015년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계획은 계획대로 원할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2015년 한미연합사를 해체하고 현재 한미연합사령관이 지휘하는 전시작전통제권을 이양받아 '한국군 주도·미군 지원'의 한미 합동전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