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전지현이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묻자 김혜수는 그건 되묻고 싶다”며 어처구니 없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혜수는 몸이 흐트러지는 것 자체를 허용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언제부터 들었다”며 20대 때는 사실 그런 생각을 갖지 않았다. 옆구리 살이 튀어 나오는 데도 배꼽티를 입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잠시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여배우라는 직업이 나를 긴장하게 한다”고 답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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