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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JYJ 보러 일본에서 '7000명' 날아온다
입력 2012-06-13 21:14  | 수정 2012-06-13 21:16

'한류' 중심에 선 그룹 JYJ를 보기 위해 일본팬 7,000여 명이 내한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3일 JYJ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리는 JYJ의 박람회를 보기 위해 일본팬 약 7,000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팬 7024명과 국내 팬 1만5000명, 총 2만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JYJ의 소속사 측은 "7024명은 건국 이래 단일 규모 최대 외국인 입국 기록이라고 한다. 서울 뿐 아니라 인천, 수원 등 3,500개 객실을 예약한 상태로 이는 국가적 행사 못지않은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류의 힘이 세긴 세구나", "도대체 어떤 행사이기에 일본에서 7000명이…", "역시 JYJ다운 스케일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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