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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박진영 스크린 데뷔 가능 이유…독특한 외모 덕”
입력 2012-06-13 19:40 

배우 조성하가 가수 박진영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조성하는 13일 오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제작 하리마오 픽처스) 쇼케이스에서 극을 쓴 천성일 작가가 독특한 외모를 가진 사람을 찾았다”며 박진영씨가 이 작품에 딱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본 박진영을 생각하면 오산”이라며 드라마 같은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않는다. 건실한 샐러리맨으로, 살기위해 몸부림치는 한 인간으로 나온다”고 덧붙였다.
‘5백만불의 사나이는 자신을 죽이고 500만 달러를 빼돌리려는 한상무(조성하)의 음모를 알게 된 대기업 부장(박진영)이 대반격에 나서며 펼치는 코믹 추격극이다. 7월19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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