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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래, 인기 절정일 때 돌연 일본으로 떠난 이유는…
입력 2012-06-13 14:38  | 수정 2012-06-13 14:40

개그우먼 김다래가 과거에 돌연 일본으로 떠난 배경을 공개했습니다.

김다래는 12일 한 프로그램에서 다들 내가 ‘우비소녀 할 때 제일 행복했다고 생각하지만 제일 많이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김다래는 내가 잘 울어서 선배들이 내 동기를 많이 혼냈다. 동기인 권진영 언니가 나 대신 많이 혼났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같은 코너를 하면서도 서로 말을 하지 않는 사태에 이르렀고 회의를 할 때도 박준형은 김다래와 권진영을 따로 불러 연습할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김다래는 정신적인 혼란 때문에 일본으로 도망치듯 떠났다”며 일본에 가기 전 진영 언니를 만나 마음을 털어놨고 이후 권진영이 일본에 놀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오해를 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비소녀 코너 없어진 이유가 불화 때문이었다니”, 지금은 오해 풀린거 맞죠?”, 그런 관계인 줄 상상도 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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