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오늘(13일) 오전 10시부터 세 번째 서버에 대한 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로 지연됐던 3번 서버의 열람 작업이 통합진보당 서버 관리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 17일 만에 가능해진 겁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 지금까지 열람한 1번과 2번 서버에서 수사에 필요한 자료들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3번 서버가 운영서버인 만큼 무엇이 들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가보안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에 대한 사건은 공안 2부에 배당됐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로 지연됐던 3번 서버의 열람 작업이 통합진보당 서버 관리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 17일 만에 가능해진 겁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 지금까지 열람한 1번과 2번 서버에서 수사에 필요한 자료들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3번 서버가 운영서버인 만큼 무엇이 들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가보안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에 대한 사건은 공안 2부에 배당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