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액수의 수표를 고액권으로 위조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3만 원권 자기앞 수표 3장을 금액과 일련번호를 고쳐 1억 원짜리 수표로 위조한 뒤 이를 입금해 3억 원을 챙긴 41살 신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60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시중은행에 있는 위조수표 감별기는 수표 종이의 질과 위조방지 형광물질만 인식한다는 점을 노려 수표를 정교하게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3만 원권 자기앞 수표 3장을 금액과 일련번호를 고쳐 1억 원짜리 수표로 위조한 뒤 이를 입금해 3억 원을 챙긴 41살 신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60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시중은행에 있는 위조수표 감별기는 수표 종이의 질과 위조방지 형광물질만 인식한다는 점을 노려 수표를 정교하게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