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와 시트로엥의 국내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13일, 푸조&시트로엥그룹(이하 PSA그룹)이 2012년 1분기 유럽에서 가장 적은 CO2를 배출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PSA그룹 차량의 평균 CO2 배출량은 125.5g/km로 작년 대비 2.1g 감소된 것이다. 이는 연료 효율을 극대화 시키고 미세먼지 필터를 장착한 친환경 HDi 엔진과 3세대 스탑&스타트 기술, 세계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등 적극적인 친환경 전략의 결과라고 PSA그룹 측은 밝혔다.
푸조 508 Active e-HDi모델의 경우 중대형 세단 중 최저 수준인 119g/km의 CO2 배출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시트로엥 1.4 e-HDi Chic 모델의 CO2 배출량은 93g/km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제외하면 가장 낮다(국내 기준).
푸조 508
PSA 그룹은 친환경 고효율 기술을 위해 CO2 배출량 감소와 관련한 R&D 부분에 많은 예산을 투자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작년에는 유럽에서CO2 배출량 111g/km 이하인 차량 세그먼트에서 점유율 21.1%로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20.9%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PSA그룹 관계자는 "우리는 CO2와 관련해 엄격한 글로벌 정책을 가지고 있는 세계 유일의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차량 개발과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환경적 이익을 증대시키는데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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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그룹 차량의 평균 CO2 배출량은 125.5g/km로 작년 대비 2.1g 감소된 것이다. 이는 연료 효율을 극대화 시키고 미세먼지 필터를 장착한 친환경 HDi 엔진과 3세대 스탑&스타트 기술, 세계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등 적극적인 친환경 전략의 결과라고 PSA그룹 측은 밝혔다.
푸조 508 Active e-HDi모델의 경우 중대형 세단 중 최저 수준인 119g/km의 CO2 배출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시트로엥 1.4 e-HDi Chic 모델의 CO2 배출량은 93g/km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제외하면 가장 낮다(국내 기준).
PSA 그룹은 친환경 고효율 기술을 위해 CO2 배출량 감소와 관련한 R&D 부분에 많은 예산을 투자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작년에는 유럽에서CO2 배출량 111g/km 이하인 차량 세그먼트에서 점유율 21.1%로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20.9%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PSA그룹 관계자는 "우리는 CO2와 관련해 엄격한 글로벌 정책을 가지고 있는 세계 유일의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차량 개발과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환경적 이익을 증대시키는데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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