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찬경 회장, 숨겨놓은 그림 더 있다"
입력 2012-06-13 08:14 
수천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숨겨놓은 그림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래저축은행 관계자는 "김 회장이 2008년 2월 미술품 경매업체인 서울옥션에서 변관식 화백의 동양화 2점을 회삿돈으로 사들인 뒤 빼돌렸다"며 "미술품 시가총액은 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미술품에 대한 횡령 혐의와 퇴출 저지 청탁에 이용됐을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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