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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코끼리, 이번엔 맞힐까?
입력 2012-06-12 11:22  | 수정 2012-06-12 14:54
【 앵커멘트 】
'미니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2012에도 점쟁이 코끼리가 등장한 것 기억하시죠.
첫 번째 예측을 못 맞혀 머쓱했는데 이번에는 어떨까요.
나라밖 스포츠 화제,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유로2012 개막전에서 공동 개최국인 폴란드의 승리를 점쳤지만, 무승부로 끝나 체면을 구긴 서른세 살의 점쟁이 코끼리 치따.」

내일 새벽 열리는 폴란드의 2차전 결과 예측을 위해 또 나왔습니다.

잠시 망설이더니 폴란드 쪽 멜론을 덥석 물며 이번에도 폴란드가 러시아를 꺾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첼시의 우승을 맞히며 유명해진 치따.

이번에는 제대로 신기를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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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여자 비치발리볼 그랜드 슬램 결승전입니다.」

2008년과 2010년 대회 우승자인 중국의 첸 슈와 시 장의 호흡이 척척 맞습니다.

이들 콤비는 미국 조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대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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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연안의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프랑스 로리앙까지 3,000㎞에 걸쳐 펼쳐지는 요트 대회입니다.」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이번 레이스는 오는 일요일까지 펼칩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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