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동와인,로마네 꽁띠 경매 행사…1천300만원 낙찰
입력 2012-06-12 09:58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희귀한 와인으로 알려진 로마네 꽁띠(Romanee conti)가 경매에서 1천30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와인 수입사인 신동와인은 지난 10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옥상 하늘공원에서 국내 첫 경매 행사를 열었습니다.
로마네 꽁띠의 경매 가격은 784만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신동와인 유태영 이사는 로마네 꽁띠는 매년 국내에29병만이 들어오는 와인으로 이미 몇 년간의 예약 리스트가 꽉 차 있어 접하기 조차 힘든 와인이라며, 와인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와인 시장에 활기를 주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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