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지영 "데이트 비용, 내가 내면 버릇 들어서 안 돼"
입력 2012-06-12 09:52  | 수정 2012-06-12 09:53

배우 정석원과 열애중인 가수 백지영이 데이트 비용은 정석원이 내게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백지영은 10일 한 프로그램에서 사실 경제력 면에서는 내가 낫지만 데이트 비용은 경제력과 상관없이 대부분 정석원에게 내라고 하는 편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백지영은 얼마 안 되는 돈이니까 남자친구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내가 내주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렇게 버릇 들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선글라스처럼 필요한 선물을 사주는 편이다”며 직접 지갑에서 나가는 현금은 정석원이 부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데이트 비용 아무나 내면 어때”, 백지영 선을 확실히 그어놨구나”, 정석원이랑 둘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1년 9살 연하의 정석원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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