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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노사정 '일자리 창출' 모색
입력 2006-08-29 16:47  | 수정 2006-08-29 16:47
제14차 국제노동기구 ILO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가 3박4일 일정으로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 지역의 노사정 대표들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동시장 양극화를 해소하고 청년실업과 이주노동자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노 대통령은 환영연설에서 "고용창출과 사회안전망 강화 등은 정부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은 장기적인 안목과 경영전략을 가지고 사람을 키우고, 노동조합은 비정규직을 비롯한 노동자 전체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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