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린 상태에서 이른바 '보따리 장사'를 하다 붙잡힌 한국 여성이 중국 정부의 배려로 구속을 면했습니다.
주중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40대 한국 여성이 중국 허베이성과 인천을 오가는 '보따리상'을 하다 지난달 초 중국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하지만, 한국총영사관은 이 여성이 불법행위를 저질렀지만 암 수술을 앞둔 환자라는 점을 살펴 치료를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석방을 요구해 왔습니다.
주중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40대 한국 여성이 중국 허베이성과 인천을 오가는 '보따리상'을 하다 지난달 초 중국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하지만, 한국총영사관은 이 여성이 불법행위를 저질렀지만 암 수술을 앞둔 환자라는 점을 살펴 치료를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석방을 요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