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현우 드디어 심경 밝혀 "똑같은 상황이 오면…"
입력 2012-06-11 21:46  | 수정 2012-06-11 21:50

유인나에게 사랑을 고백한 후 침묵해온 지현우가 '문제없다'며 자신의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1일 배우 지현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참! 걱정들 엄청 하네~! 멀쩡하게 잘 먹고 잘 살고 있으니까~ 잠수 탄 거 아니니까 걱정 마요~!!"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나한테 똑같은 상황이 와도 난 똑같이 할 거니까! 그리고 예로부터 남의 일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 치고 잘된 사람 없다고들 하니~ 적당히 신경써줘요~ 다 행복하게!"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현우 잘 지내고 있는 듯해 다행", "이제 그만 유인나와 지현우를 내버려두자", "후회 없다니 남자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지현우는 지난 7일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의 종영기념 팬미팅 현장에서 함께 주연을 맡았던 배우 유인나에게 사랑을 고백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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