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경찰서는 대낮에 금은방에서 수억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4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달 17일 아산에 있는 한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순금 990돈, 시가 3억 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억 5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회수하고, 이들로부터 귀금속을 사들인 장물업자 2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박 씨 등은 지난달 17일 아산에 있는 한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순금 990돈, 시가 3억 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억 5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회수하고, 이들로부터 귀금속을 사들인 장물업자 2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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