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경북북부 소나기…오늘도 무더위
입력 2012-06-11 11:10  | 수정 2012-06-11 11:13


<2> 오늘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우산 꼭 챙겨나가셔야겠습니다. 중부와 경북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원과 충북, 경북을 중심으로 최고 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곳에 따라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

<1> 곳곳에 소나기 소식은 있지만, 오늘도 무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은 28도까지 오르겠고, 광주와 대구 등 내륙지방은 한낮 30도를 웃돌겠습니다.
기온도 높은데다 습한 기운으로 오늘 불쾌지수도 꽤 높게 나타나겠는데요. 두 명 중 한 명은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예비전력> 오늘 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로, 전력 수급은 안정적이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지방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 역시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경북북부내륙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최고> 낮기온은 서울이 28도, 춘천과 청주, 대전 29도, 광주와 대구 31도로 무덥겠습니다.


<주간> 당분간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 소식이 자주 있겠습니다. 주 후반인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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