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 공유-이민정, 3회 만에 ‘아찔’ 키스공격
입력 2012-06-11 09:01 

배우 이민정이 방송 3회 만에 공유와 아찔한 키스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KBS 2TV 새 월화극 ‘빅 제작진은 이민정이 약혼자 서윤재(공유)와의 달콤 키스, 서윤재에게 빙의 된 제자 강경준(공유)과의 장난스런 키스까지 2가지 색깔의 각기 다른 멘탈 키스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재난커플(서윤재+길다란)은 눈을 살짝 감은 이민정을 향해 살포시 입술을 닿은 공유의 달콤한 키스가 시선을 고정시킨다. 상큼 발랄한 단발머리에 분홍색 머리핀으로 포인트 준 이민정과 옅은 붉은 니트로 화사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공유의 로맨틱한 키스 장면은 여심을 흔들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반면 현재의 강길커플(서윤재에게 빙의 된 강경준+길다란)의 키스 장면은 풋풋해 보인다. 단아한 스타일로 청순미모를 한껏 발산하는 이민정에게 장난스런 키스를 시도하는 공유의 모습은 어찌된 영문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서윤재와 강경준 두 사람과 키스를 나누고 있는 길다란(이민정)의 모습은 11, 12일 방송되는 ‘빅 3, 4회 내용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이끌어 낸다. 지난 회에서는 서윤재가 과연 길다란을 사랑했을까 라는 의구심을 만들었던 것이 사실. 3회에서는 서윤재와 길다란의 첫 만남에 대한 오해가 밝혀질 예정이다. 또한, 서윤재를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보여준 길다란이 돌연 강경준과 키스를 나누게 된 사연도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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