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무바라크 8일째 의식 오락가락
입력 2012-06-11 08:16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위중해, 8일째 의식이 혼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무바라크의 심장박동이 불규칙해 호흡 보조장치를 부착하고 있으며, 액체와 요구르트로 연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무바라크의 건강은 지난 2일 종신형을 선고받은 뒤 급격히 악화됐고, 최근 군 병원에서 토라 교도소 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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