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을 비관한 고등학생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어제(10일) 오전 7시쯤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16살 A 군이 뛰어내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의 방에선 최근 성적이 떨어져 힘들었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군이 성적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가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어제(10일) 오전 7시쯤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16살 A 군이 뛰어내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의 방에선 최근 성적이 떨어져 힘들었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군이 성적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가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