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스캔들로 낙마한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가 모두 11건의 살인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대만 연합보는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가 세간에 알려진 보시라이 부인의 영국인 사업가 독살 사건 외에도 10건의 살인 사건에 보시라이가 관련돼 있다는 의혹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왕리쥔 전 충칭시 공안국장이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당국은 적당한 시기에 이들 사건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대만 연합보는 덧붙였습니다.
대만 연합보는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가 세간에 알려진 보시라이 부인의 영국인 사업가 독살 사건 외에도 10건의 살인 사건에 보시라이가 관련돼 있다는 의혹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왕리쥔 전 충칭시 공안국장이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당국은 적당한 시기에 이들 사건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대만 연합보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