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약 전환 사전피임약 사재기 움직임

약국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었던 사전경구피임약이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사재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사전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하면 소비자의 약값 부담이 3배 정도 높아져, 사재기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식약청은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처방전 없이는 사전피임약을 살 수 없게 하는 의약품 재분류 안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