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도진(장동건 분), 태산(김수로 분), 정록(이종혁 분)은 카페에서 소녀시대에 대한 이야기로 정신이 없다. 이들과 함께 있던 윤(김민종 분)은 한심하다는 듯한 말투로 나라를 걱정하라고 말하지만, 오히려 태산은 소녀시대 걱정이 나라걱정이다”라고 대꾸한다.
그 순간 갑자기 카페에 소녀시대 수영이 나타난다. 그녀의 등장에 4인은 말문이 막힌다. 이어 태산은 자신을 대신해 싸인을 받으라며 윤에게 말하려 했지만 윤은 간데 없이 사라졌다.
윤은 벌써 수영 곁으로 가서 그녀와 대면하고 있었다. 윤은 앞서 자신이 내뱉은 말과 다르게 수영 앞에서 싸인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가 하면 소녀시대 히트곡 댄스를 추고, 같이 사진을 찍기 위해 온갖 추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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