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재석, 그룹 이름 작명센스 발휘 ‘역시 유느님’
입력 2012-06-09 19:37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유재석이 정형돈과 데프콘을 위해 작명센스를 발휘했다.
지난 8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서 정형돈과 데프콘은 ‘형돈이와 대준이라는 그룹 이름을 얻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데프콘은 처음에 형돈이의 ‘돈과 데프콘의 ‘콘을 합쳐 돈콘으로 할지 심부름센터로 할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올림픽대로 피처링을 하러 온 재석이 형에게 부탁했더니 간단하게 ‘형돈이와 대준이로 지어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형돈은 우리의 음악과 잘 맞아 떨어져 만족스럽다”며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 5일 첫 번째 앨범을 발표했으며 갱스터랩이라는 장르에 독특한 가사로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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