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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 괴물 신수지, 우아한 백조로 변신
입력 2012-06-08 23:40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8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강렬함을 버리고 순백의 백조로 변신했다.
이날 신수지 권순빈 커플은 영화 ‘Love Story의 OST ‘Snow Frolic에 맞춰 우아함이 돋보이는 비엔나 왈츠를 소화했다.
하얀 설원이 배경이었던 영화 분위기에 맞는 새하얀 의상을 입고 등장한 신수지는 물 흐르듯 부드러운 동작으로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신수지의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송승환은 아주 훌륭했다. 이번 미션에서 가장 음악을 잘 소화하고 아름다운 동작을 보여주었다. 멋진 러브스토리였다”라고 극찬했으며, 김주원 역시 한 마리의 백조이자 눈송이 같았다. 매우 아름다웠다”고 호평했다.

알렉스 김은 안무가 상당히 독특하고 우아했으며 아름다웠다. 파워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평했다.
이날 우승은 이번 시즌 최고점수 24점을 기록한 송종국 이지은 커플이 차지했으며, 이훈 함가연 커플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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