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탁구 노하우를 담은 책을 출판하고자 돌아다닌 현정화는 사업차 몇가지 조언을 얻기 위해 김태욱를 찾았다.
과거 한 화장품 CF를 통해 채시라와 친해졌다던 현정화는 이를 계기로 김태욱과도 인연을 맺게 �다.
현정화를 반긴 김태욱은 현정화는 굉장히 그릇이 큰 사람”이라며 그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태욱은 술을 같이 먹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술에 있어 늘 백전백패였다. 나도 술 좀 마시는 데 유일하게 고개 숙인 사람이 현정화씨다”이라며 술 마시는 것도 매우 강단 있게 마신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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