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출대금 가로챈 나이지리아 해커 적발
입력 2012-06-08 18:45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기업 이메일을 해킹해 판매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32살 R 씨 등 나이지리아인 해커 2명을 구속했습니다.
R 씨 등은 지난 2월 29일 부산의 한 섬유회사 이메일을 해킹해 판매입금계좌를 조작한 뒤 수출대금 8,000달러를 조작된 계좌로 입금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관광비자로 한국에 입국했으며, 가로챈 돈을 경기 동두천의 한 은행에서 찾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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