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 "한국, 만리장성 길이 발표에 생트집"
입력 2012-06-08 13:15 
만리장성을 옛 고구려와 발해 영역까지 늘린 중국의 조치를 한국 학계와 언론이 비판하자 중국 측은 '생트집'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한국이 중국의 발표 내용을 평가절하했다고 비판하면서 이를 '황당한 생트집'이라고 표현한 학자와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연구원 뤼차오는 "중국 안의 장성은 각 민족이 각각 다른 시기 세운 것"이라며 "고구려 시기의 유적을 포함해 모두 중국 민족의 문화와 유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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