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송현 고백 "아나운서로 사는 것 행복하지 않았다"
입력 2012-06-08 11:50  | 수정 2012-06-08 11:51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변신한 최송현이 아나운서로 살 때 행복하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송현은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서 아나운서 지망생들에게 선배로서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나운서가 되기까지의 힘들었던 과정을 공개하며 최송현은 나는 아나운서로 사는 게 행복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송현은 아나운서 꿈을 계속 꿔도 될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아나운서 지망생에게 자신의 꿈을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라”고 선배로서의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한편 최송현은 지난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지만 이후 배우 변신을 위해 퇴사해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