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국제 표준화...시장 개방 불가피

세계 물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 중 하나인 프랑스 베올리아의 제안으로 상하수도 서비스가 표준화되고 시장 개방 압력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상하수도 서비스 국제 표준안 제정을 서두르고 있으며 오늘(29일) 오후 상하수도 국제 표준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상하수도 표준안이 마련되면 국내 기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로 삼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