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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TV 생중계 무산
입력 2012-06-07 12:27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가 TV로 생중계 되지 못하게 됐습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 스포츠국장들은 오늘(7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계권 협상 결렬로 오는 9일에 벌어지는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 원정경기를 중계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중계권을 보유한 월드스포츠그룹(WSG)이 최종예선을 포함한 월드컵 중계 패키지에 5200만 달러를 요구한 데 반해 방송사 측은 1700만 달러를 제시해 큰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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