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화 'WTC', 9·11 기념재단에 130만달러 기부
입력 2006-08-29 10:37  | 수정 2006-08-29 10:37
영화 '세계무역센터(WTC)'의 제작진이 9.11 기념재단에 13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재단측이 밝혔습니다.
이는 WTC 제작진이 영화 개봉 첫 주말 수익 중 5%를 기부하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며 이들은 추가로 130만 달러를 다른 9.11 관련 자선단체 3곳에 나눠 기부할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지난 9일 미국 전역에서 개봉됐으며 지금까지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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