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수입차 5월 판매…전년대비 33.4%, "또 급증"
입력 2012-06-07 11:07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2년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4월 등록보다 9.7% 증가한 1만170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월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보다 33.4% 증가 했으며 누적(5만1661대)는 전년 동기(4만2700대) 보다 21.0% 증가했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2985대, 메르세데스-벤츠 1868대, 폭스바겐 1467대, 아우디 1280대, 도요타 860대, 미니 523대, 포드 456대, 렉서스 413대, 크라이슬러 379대, 혼다 290대, 푸조 222대, 닛산 206대, 볼보 163대, 포르쉐 142대, 랜드로버 139대, 인피니티 91대, 재규어 81대, 캐딜락 41대, 스바루 40대, 시트로엥 37대, 벤틀리 13대, 미쓰비시 10대, 롤스로이스 2대로 집계됐다.

5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5878대(50.2%)로 가장 많았고, 2000cc~3000cc 미만 3951대(33.7%), 3000cc~4000cc 미만 1553대(13.3%), 4000cc 이상 326대(2.8%) 등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8922대(76.2%), 일본 1910대(16.3%), 미국 876대(7.5%) 순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993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502대), BMW 320d(496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본격적인 판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신차 출시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 ‘최고의 럭셔리카 선정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