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로존 위기가 심각하지만 리먼 브러더스 때와 같은 파국적 상황과는 아직 거리가 멀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유로존 위기에 경각심을 갖는 것은 옳다"면서도 "결코 리먼 사태만큼 상황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리먼 사태 때 정책 당국자들이 상황 파악에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문제가 무엇인지를 우리가 정확히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유로존 위기에 경각심을 갖는 것은 옳다"면서도 "결코 리먼 사태만큼 상황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리먼 사태 때 정책 당국자들이 상황 파악에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문제가 무엇인지를 우리가 정확히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