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ES, 입열어 "우리가 해체했던 진짜 이유는…"
입력 2012-06-07 09:33  | 수정 2012-06-07 09:36

원조 걸그룹 S.E.S가 10년 전 해체를 결심했을 당시의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화보 촬영에서 10년 만에 다시 뭉친 S.E.S 멤버들은 한 인터뷰에서 10년 전 해체했던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자 "우리가 해체한 이유는 S.E.S의 이름을 지키기 위해서였다"며 "어린 나이였지만 언젠가는 S.E.S라는 이름으로 더 멋진 일을 하자고 우리끼리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체 후 10년이 지난 지금 바다는 뮤지컬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고 슈는 아내와 엄마 역할에 충실하고 있으며, 유진은 배우이자 뷰티 멘토로 활약 중입니다.

한편 S.E.S는 ‘그린 하트 바자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능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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