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심권호, 女작가와 즉석 폰팅...핑크빛 조짐
입력 2012-06-07 00:25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심권호가 방송작가와 즉석 폰팅을 했다.
이날 70년생 노총각 심권호는 정말 행복하게 해 줄 자신 있다. 제발 한 번 와 달라”며 전국의 여성들에게 공개구혼을 했다. 제작진은 그런 심권호를 위해 여 작가와의 즉석 전화 연결을 준비했다.
이른바 ‘여자3호는 남자 키와 외모를 안 본다”며 심권호에 대해 호감을 표했고, 심권호 또한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심권호는 매우 부끄러워하며 여자 대하는 법을 모르겠다. 29살 이후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 제대로 된 데이트를 거의 안 해봤다”고 밝히며 난감해했다.
함께 출연한 전 배구선수 김세진은 심권호가 결혼하면 제작진에게 한우 100인분 쏘겠다”며 적극 지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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