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오바마 의원 "부패, 최대의 적"
입력 2006-08-29 07:17  | 수정 2006-08-29 09:03
케냐를 방문 중인 배럭 오바마 미국 상원의원은 부패가 케냐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가장 큰 적이며 모든 수단을 다해 이에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케냐 이민자의 아들이자 미국 상원 유일의 흑인 의원인 오바마 의원은 아프리카 순방 중, 부친의 고향인 케냐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의원은 특히 아프리카에서는 정부 관료들의 부패가 가장 큰 문제이며 부패 때문에 국민이 정부를 신뢰하지 못한다면 아프리카 국가들은 절대 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