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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자 보전 국채 50조원 넘어
입력 2006-08-29 06:27  | 수정 2006-08-29 06:27
정부가 나라살림을 운영하다 발생한 적자를 메우려고 발행한 국채가 올해 연말이면 잔액 기준으로 50조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국회에서 승인된 한도 9조3천억원을 모두 소진하면 올 연말 적자보전용 국채발행 잔액은 50조1천억원이 됩니다.
정부가 국채에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이자비용 부담도 점차 커지면서 올해는 2조4천576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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