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사람을 차로 친 뒤 다친 사람의 안부는 묻지 않고 황급히 현장을 빠져나가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오늘(5일) 저녁 7시 반쯤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하려던 조 전 청장이 탄 차가 모 방송국 기자의 신체 일부를 쳐, 피해자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조 전 청장은 사고경위를 확인하거나 구호활동을 벌이지 않은 채 다른 차량을 요구한 뒤 그대로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경호를 목적으로 나와있던 서울 서초경찰서 직원들도 사고 직후 현장을 벗어나려다 취재 중인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붙잡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조 전 청장의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하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늘(5일) 저녁 7시 반쯤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하려던 조 전 청장이 탄 차가 모 방송국 기자의 신체 일부를 쳐, 피해자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조 전 청장은 사고경위를 확인하거나 구호활동을 벌이지 않은 채 다른 차량을 요구한 뒤 그대로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경호를 목적으로 나와있던 서울 서초경찰서 직원들도 사고 직후 현장을 벗어나려다 취재 중인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붙잡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조 전 청장의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하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