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 아·태총회 오늘 부산서 개막

국제노동기구 ILO 제14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가 40여 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부터 부산에서 열립니다.
국가원수와 노동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화 시대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향 등 주요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태지역 총회는 그동안 ILO 아태사무소가 있는 태국 방콕에서만 개최돼 왔으며, 태국이외 국가에서 총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