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이 치매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의 알츠하이머병 연구소는 초기 치매증상을 보이는 노인 124명을 대상으로 4년간 혈중 카페인 수치를 측정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치매로 병이 진행된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 혈중 카페인 수치가 51% 낮았다며, 커피 속 카페인이 치매 진행을 막거나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의 알츠하이머병 연구소는 초기 치매증상을 보이는 노인 124명을 대상으로 4년간 혈중 카페인 수치를 측정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치매로 병이 진행된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 혈중 카페인 수치가 51% 낮았다며, 커피 속 카페인이 치매 진행을 막거나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