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공무원 1만 1천 명 소액기부 계좌 개설
입력 2012-06-05 10:24 
서울시 공무원 1만 1천여 명이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기부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한 달간 서울시 직원 1만 5천621명을 대상으로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전체의 72.7%인 1만 1천358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대공원에 근무하는 송정석 주무관이 SBS '1억 퀴즈쇼'에 출연해 상금으로 받은 4천만 원 전액을 소외계층에 써 달라며 통 큰 기부를 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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