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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대세 “한혜진, 3초 이상 못 쳐다보겠다”
입력 2012-06-05 01:07 

[매경닷컴 MK스포츠 길미영 기자]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축구선수 정대세가 한혜진의 팬을 자처했다.
이날 한혜진과 마주한 정대세는 마냥 좋은 듯 귀에 걸린 입을 쉽사리 다물지 못했다.
이에 MC 이경규가 한혜진 어떠냐”고 묻자 정대세는 슬며시 웃으며 팬이다. 예전에 MBC드라마 ‘주몽에서 소서노로 출연할 때부터 좋아했다”고 밝혀 한혜진을 미소 짓게 했다.
이어 진짜 한혜진씨 팬이다”라더니 3초 이상 못 쳐다보겠다”라며 부끄러워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혜진이 실물로 보니까 잘생겼다”고 말하자 정대세는 다들 그런 말 한다. 실제로 보면 다 실물이 낫다고 하는데 도대체 TV에 내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여 모두를 한 번 더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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