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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서신애 “한 달 용돈 2만원 막상 쓸 곳이 없어”
입력 2012-06-05 00:37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아역 서신애가 자신의 한 달 용돈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서신애가 용돈으로 한 달에 이만 원 받는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서신애는 용돈을 받아도 군것질하는 것을 제외하면 생각보다 쓸 일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뱃돈을 받으면 안 쓰고 대학교 등록금으로 모은다”라며 돈이 생기더라도 혹시나 급하게 집에 돈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부모님께 도움이 되고자 저금 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은초딩 은지원은 확인해보면 아무것도 없을 수 있다. 꼭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동심을 깨뜨리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서신애는 통장에 아무것도 없다 하더라도 부모님께서 필요한 데 썼을 것이라 믿기 때문에 후회나 원망은 안 한다”라고 의젓하게 답해 현장에 있는 어른들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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