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재완 "선점하려면 '파괴적 혁신' 필요"
입력 2012-06-04 16:06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더욱 치열해진 아시아 내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파괴적 혁신'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중장기전략위원회 회의에서 "아시아는 2040년에 세계 인구의 60%, 세계 GDP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절대적 글로벌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미래는 문화체험을 파는 문화생산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소개하며 이런 변화를 문화·관광 등 신시장을 확대하는 새로운 성장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박호근 / rootpar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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