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면산 복구공사 중 굴착기에 치여 숨져
입력 2012-06-04 13:52 
우면산 수해복구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 앞바퀴로 함께 일하던 근로자를 치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우면동 공사장에서 굴착기를 타고 후진하다 54살 김 모 씨를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4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에게 작업을 지시한 현장소장 54살 장 모 씨를 상대로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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