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지영 “맘만 달리 먹으면 정석원과 헤어질 수도”
입력 2012-06-04 13:38  | 수정 2012-06-04 13:41

가수 백지영이 연하 남자친구인 정석원과의 이별에 대해 이야기해 관심을 받았습니다.

3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백지영은 정석원과 공개연애를 하니까 아무데나 편히 갈 수 있고 나보다 어리니까 내 것이라고 찜해 안심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공개연애의 단점에 대해선 싸우면 밖으로 티를 못 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백지영은 헤어짐에 관한 건 그동안 주위에서 많이 얘기해줬다”며 사실 내가 마음만 달리 먹으면, 누구나 다 헤어질 수 있는 거니까 헤어지고 나서도 위로해주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헤어짐이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해 6월, 9살 연하의 탤런트 정석원과의 열애를 공개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MBN APP 다운로드